[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1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확충하기 위해 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통합사례관리사들을 한명씩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파견하여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입주한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업급여 신청과 일자리 상담, 복지 서비스 신청 등을 문의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연계체계를 구축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근로의지는 높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실직상태가 장기간 지속되어 스스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과 더불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