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오인교 기자] 장성군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장성호 수변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임시폐쇄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한다.
폐쇄 대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오른 필암서원(유물전시관 포함)을 비롯해 장성호 수변길 일원과 장성호 관광지(임권택시네마테크, 수몰문화관), 평림댐 테마공원, 홍길동 테마파크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당초 4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폐쇄 기간이 9월 20일까지 늘어났다.
장성군 관계자는 :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유지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렸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폐쇄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