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아동복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17곳에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600개를 전달했다.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 동안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가 제작한 것이며,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과 마스크의 위생적 관리, 분실 방지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동두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경자 회장은 “전달받은 목걸이 덕분에 아이들이 더 이상 마스크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고한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손덕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력과 정성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보약과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봉사자와 시민이 함께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