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나눔상자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7일 전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상자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더불어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운영되고 있는 희망나눔상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행복감을 느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태수 불현동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주민들이 희망나눔상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