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키움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매수 의견 투자와 목표 주가 21,000원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LG유플러스의 20년 영업수익은 13조 1,530억원(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2%), 영업이익 9,160억원(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33.4%)를 예상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 실적가시성이 높아 연결기준 실적 성장은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또, LG유플러스는 Nvidia의 지포스 나우를 공급하면서 게임팩을 통한 ARPU반등이 예상된다는 것이 장 연구원의 분석이다.
장 연구원은 "특정 게임으로 점유율을 뺏기는 쉬운 상황은 아니나, 기존의 고객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게임은 여전히 긍정적인 부분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