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오전 복지정책과 상담실에서 2020년 제36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고난도 및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5가구를 회의 안건에 상정하여, 가구와 개인별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연계함과 동시에 모니터링을 추진해나가기로 결정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비대면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수행상황 점검을 통해 소통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추진전략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찾아가는 무한돌봄 활동과 가정방문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지속되지 않도록,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