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0일 ‘화서문지구대’를 방문하여 20여명의 경찰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포함 감염병 위기관리 상황 대비 레벨D 보호복 착탈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Level D 보호복, 고글, N95마스크 등 개인 보호구를 직접 착·탈의 해보는 실습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개인보호복은 착의시 보다 오염원에 노출된 후 탈의시가 더욱 중요함에 따라 체계적인 교육으로 코로나19를 포함 감염병 대응 특수 상황 시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자기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다.
지구대 관계자는“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시 개인보호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