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효성화학 목표주가를 169,000을 제시했다.
이안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화학 3분기 매출 추정치를 추정치는 매출액 4,435 억원, 영업이익 232 억원이며 2 분기대비 3 분기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효성화학은 이 연구원은 "효성화학의 2 분기 DH-2 라인 정기보수, 촉매(백금) 전면 교체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약 41 억원 발생하여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이에 3 분기에는 일회성 비용 제거 기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또, 2021년 베트남 PDH 이익 기여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사실 PDH 는 정유회사에서 더 관심을 갖는 것이다."면서 "기름, 가스만 팔아서는 미래가 없기 때문이다."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글로벌리 탄소 기반 에너지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고 덧붙였다.
PDH 공정이라 함은 프로판의 탈수소화 공정으로 프로판과 수소를 분리해 프로필렌을 만드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붆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