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는 15일 하양읍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행복상자' 50개(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영호 대표는 "지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장마와 태풍피해 뿐만 아니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함께 도움을 전해준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 대구경북영업본부는 나눔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한부모가정,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필품 전달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