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가 효과를 거두어, 복지사각지대 제보와 지원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무한돌봄센터에서 담당하는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지원 사업의 취지와 선정기준, 서비스 내역 등을 언론사에 정기적으로 제공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무한돌봄센터는 언론보도 및 시정소식지를 비롯하여 SNS 등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홍보까지 강화한 결과, 최근 한 달 동안 생활고를 호소한 시민들 중 위기상황이 확인된 200여 가구에 긴급복지와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많은 분들이 생계곤란에 직면해 있는데,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