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존중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생명사랑 두드림 캠페인 「토닥토탁 나에게 “괜찮니” 편지쓰기」를 진행한다.
센터는 당초 걷기 캠페인으로 개최될 예정되었던 생명사랑 두드림 「9.10km 걷기캠페인」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이 어려워져, 온라인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캠페인을 변경하였다.
이번 캠페인 「토닥토닥 나에게 “괜찮니”편지쓰기」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친 나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고자 기획되었다.
「토닥토닥 나에게 “괜찮니”편지쓰기」 캠페인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cmhc.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친 나를 위로하거나 응원 또는 감사편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e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나의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키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심리적 방역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명사랑 두드림 캠페인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