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코스피가 23일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한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개인 매수세로 상승 출발 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밀려 후퇴하다,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전형적인 등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69P(0.54%)하락한 2,319.9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752억원 규모를 매수하며 장 초반 주가 상승을 견인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규모와 1,341억원 규모를 팔아치우면서 주가는 다시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날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전장 대비 5.18P(0.64%)하락한 837.10으로 후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