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지난 22일 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 '무병장수축하 생활한복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구청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고자 중구지역자활센터의 지원과 자활기업 리폼공방의 재능기부로 생활한복 7벌(100만원 상당)을 제작해 관내 9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 대표로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복이 색깔도 곱고 입기도 편해서 평소에도 잘 입을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