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지역의 특산품인 매실을 활용한 막걸리 ‘매화 꽃 피는 마을’이 9월 25일 출시한다.
‘매화 꽃 피는 마을’은 광양매실의 신선한 산미를 바탕으로 자연 숙성해 유산균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살균주가 아닌 햅쌀과 토종 누룩 등 좋은 재료를 100% 사용, 부드럽고 풍부한 막걸리의 풍미를 살렸다는 평이다.
‘매화 꽃 피는 마을’을 출시한 광양주조 측은 “이번 신제품은 전통의 생막걸리에 현대적인 주류 트랜드를 접목해 기존의 막걸리 선호 층인 4050세대에게는 막걸리 특유의 구수함을, 2030세대에게는 진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살렸다“고 소개했다.
김종현 광양주조 대표는 “매실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제품인 ‘매화 꽃 피는 마을’이 젊은 층 뿐 아니라 중장년 층에도 널리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제품을 연구, 고객들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바른 마음(正心)ㆍ바른식품(正食)ㆍ바른경영(正道)’의 기업 철학을 마음에 새기고 꾸준한 연구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과 함께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광양주조는 ‘빨간 뚜껑’ 광양막걸리와 지난 4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된 프리미엄 전통주 ‘광양 생막걸리 골드’가 주력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고객 연령층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전통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지역농민과 양조용 쌀(한아름 4호) 계약재배를 체결, 농업인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마다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매출 1% 꾸준히 기부 △가족친화인증 △장애인ㆍ다문화가정ㆍ청년일자리 창출 △나눔을 실천하는 광양사랑모임(나광모) 후원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