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은영 기자] 7일 코스피가 뉴욕 증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4,61%(0.19%) 하락한 2,360.0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마감한 뉴욕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 중단 지시 소식에 1% 넘게 하락했다.
현재 외국인이 1,097억원과 기관이 81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만 홀로 1,822억원 규모를 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전장 대비 0.80P(0.009%) 하락한 861.67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과 214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만 247억원 규모를 매수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씨젠(+3.11%), 카카오게임즈(+0.55%), 펄어비스(+0.68%)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이 모두 내림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