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5일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를 신규 개원했다
영등포구는 지난달1일 국공립어린이집3개소를 개원한 데 이어,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신규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다.
이로써 지난해 총72개소였던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올해 상반기2개소, 9월에는3개소를 추가 개원하며 총78개소다.
10월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국공립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으로 대림1동e-편한세상 영등포아델포레 아파트 내에 위치한다.규모는 지상1층,연면적330.9㎡로51명의 원아를 수용 가능하다.
대림1동에서 운영 중인 국공립어린이집은 단 2개소에 불과하며, 영등포구 18개 동 중 가장 적은 수치다. 반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00%에 달하며, 높은 보육 수요를 보여왔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지역주민과 아파트 입주민의 보육부담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탁트인 영등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