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국민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한전KDN의 대국민 공모는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일상화로 인한 ‘언택트 일자리’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라는 한전KDN의 업(業)의 특성 및 기술을 활용한 ‘한전KDN 특화 일자리’ ▲기타 유관기관 협업 및 지역사회 연계 실현이 가능한 ‘유관기관 등과 협력 일자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직원뿐만아니라 전 국민으로 참가 대상을 확대하여 광주·전남을 포함한 전국대학 및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고등학생·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전KDN은 일반 제안서 접수와 동영상 접수를 병행하여 모집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최우수상을 포함한 3개 부문으로 나눠 포상금을 수여하고 사업화가 가능한 제안의 경우 한전KDN 주관으로 관련 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정책에 발맞춰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자 한다”며 “공모전 시행을 통해 한전KDN뿐만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양질의 언택트 일자리 창출과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전KDN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와 "대국민 해커톤대회“를 통해 발굴된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버헬스케어 서비스’ 및 ‘블록체인 기반의 채용시스템’을 구현하고 관련 ICT기술 기반의 뉴딜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여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민들과 함께하는 공기업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