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이재용 기자] 경기 포천시 일동면소상공인협의회는 지난 8일 포천시 5군단 산하 5개 예하부대에 3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창진 회장은 “일동면은 군부대로 인해 상권이 발전한 지역으로 그동안 군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일동면 상인들의 뜻을 모아 군부대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물품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민‧관‧군이 더욱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속에서도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는 군장병 편의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기산시내 중심지역의 전주지중화사업과 희망상권프로젝트 사업(화동로 문화의 거리조성) 등을 통해 면민의 행복과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면민과 군장병 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가교로써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