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회 봉사단은 지난 11일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내동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생활이 어려워 수년째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으나, 봉사단의 손길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를 표했다.
‘별빛회’는 영천을 사랑하는 67년 동기생 40여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17년째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세상을 바꾸는 소중한 이웃사랑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별빛회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