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1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 재개되는 시설은 복지회관 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443개소, 공공체육시설 28개소,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520개소이다.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영암·삼호도서관, 월출산기찬랜드 관련 시설 4개소, 공공체육시설 29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목재문화체험장, 왕인박사유적지 등 5개소는 운영을 재개했다.
또 복지회관11개소,경로당443개소,공영목욕탕3개소(금정,시종,서호)는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단,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든 행사와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