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위해 전력ICT유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16일 밝혔다.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중소기업 무료 보안컨설팅은 예산․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으로 컨설팅 영역을 확대하고 컨설팅과 함께 맞춤형 보안장비를 지원한다.
한전KDN의 무료 보안컨설팅은10월 말까지 공모 및 선정 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KDN홈페이지(www.kdn.com)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무료 정보보안 컨설팅을 통해 정보보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 자격을 갖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