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은 16일 온택트 “2020 소금박람회”를 개막식에서 ㈜빛가람F&B 차재환 대표, ㈜DK푸드 김창수 대표, ㈜뜨레찬 윤경미 대표, 광주김치자조금협동조합 정휴선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천일염 구매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업체는 앞으로 식품가공시 신안천일염을 사용과 함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은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관리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019년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대형음식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신안천일염 판로 확대 및 소비촉진으로 신안천일염 생산어가의 소득 증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금번 구매협약과 더불어 신안천일염 유통활성화를 위한 수요처의 발굴과 홍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신안천일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천일염종합유통센터 건립, 등급제를 통한 고품질화 및 식품외 사용처를 발굴, 3년 간수 제거를 통한 품질보증제 등으로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