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이 41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총 2만 5333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447명이다. 98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43명 줄어든 142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41명이다.지역별로 서울11명,인천3명,경기22명 등 수도권에서36명이 확진됐다.그 외 부산1명,대전1명,강원2명,충남1명 등이다.
서울 강남,서초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9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10명이다.모임 참석자가8명(지표환자 포함),가족 및 지인이2명이다.방역당국은2일 양평 동창 모임, 5일 서초구 카페모임, 10일 강남구 당구장 모임 등의 경로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기 수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11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8명이다. 3일 일가족 모임 이후 태권도 학원을 통해 추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광주시SRC재활병원과 관련ㅙ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63명,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과 관련해 격리 중7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7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4명 등 1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 사회에서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