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도 의원(은평2)이 10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시민의 복지 향상에 주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병도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아동, 여성 및 열악한 근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서울의료원의 무료 공동간병 사업 중단으로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놓인 무료 간병사 문제를 지적하며 서울시 구성원의 고용 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는 등 서울시 복지 분야 전반에 대한 감시와 적극적인 정책 대안 제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을 바탕으로 한 '서울특별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아동과 여성 등의 복지 증진과 안전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8,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이병도 의원은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한 성과에 대해 수상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 마련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