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는 10월 23일 금요일 2020년도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3명을 국회채용시스템에 발표하였다.
올해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은 지난 8월 22일 필기시험에 2939명이 접수, 1077명이 응시하여 126명이 합격했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직렬별로 9월 24일과 25일, 10월 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실기시험,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 면접시험을 거쳤으며, 이 중에서 43명이 최종 합격하여, 접수인원 대비 6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최종 합격자 43명의 평균 연령은 만 29.7세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1973년생 만 47세, 최연소 합격자는 1997년생 만 22세다. 직렬 기준으로 비교할 경우 방호직렬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32세로 가장 높았고, 통신기술 직렬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이 만 24.7세로 가장 낮았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29일 목요일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고 11월 9일 월요일부터 국회 의정연수원이 실시하는 교육을 3주간 이수할 예정이다. 채용후보자 등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