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경제과학진흥원은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경기스타트업캠퍼스 2층 창업라운지에서 스타트업캠퍼스 경기창업허브 보육기업의 국내외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글로벌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데이’는 경기스타트업캠퍼스 내 우수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IR, Investor relations)의 장을 마련, 전문 투자자와의 연계 및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는 경기창업허브 보육기업 70개사 중 심사로 선발된 10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사업모델(BM, Business model) 분석, 투자유치설명 기본교육 및 코칭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기업은 ▲힐스엔지니어링 ▲에티콘 ▲스타키움 ▲포토닉스코리아▲웨이브온 ▲모아드림 ▲크레스콤 ▲리틀원주식회사 ▲스네일버스 ▲오버노드다. 이들 업체는 국내외 투자전문가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온라인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업체에게는 총 상금 3,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컨설팅도 지원된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참여 스타트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설명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간의 상호교류로 투자유치까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 70개사를 대상으로 창업보육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 네트워크·커뮤니티 운영 등 성공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진흥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