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물맑은양평 농특산물 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다음달 1일까지 남양주시 삼패사거리 아울렛 단지 내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직거래 행사는 남양주시 삼패동 메가몰아울렛과 연계해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을 공산품이 아닌 물맑은양평농특산물로 교환하는 사은행사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 직거래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사은품은 10만원 이상 구매시 쌀 500g, 20만원 이상 구매시 생표고버섯 400g, 30만원 이상 구매시 방사 유정란 15구, 50만원 이상 구매시 쌀세트 500g 4세트 또는 유기농 장세트를 증정하며, 물맑은양평쌀, 잡곡, 표고버섯, 참기름, 들기름, 장류, 한과, 제철농산물 등 다양한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농촌체험마을 비대면 김장 판매행사 홍보 및 사전예약과 한돈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정동균 군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위한 행사로 양평군과 인접한 남양주시에 물맑은양평 농특산물을 홍보해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군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