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트리즈커머스(이하 트리즈)의 2020년도 직원 공채 지원서 접수 결과 1,000: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는 등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문 기업 트리즈는 국내 최대 취업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시각 디자이너, 화장품 BM 공채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9일 입사지원서 마감 결과 각각 시각디자이너 부분에는 1,084명, 화장품BM 부분에는 835명이 지원해 약 1,00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트리즈 김정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악화된 경영 사정에 많은 기업이 인원 감축을 단행하고 국내 경제가 많이 위축되고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2020년 3~5명의 추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즈는 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주력으로 하는 종합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셀럽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작년 대비 올해 300%가량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