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오갑순 기자]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슬로시티 창평면 삼지내 마을 돌담길에 만개한 구절초가 돌담과 어울리는 고즈넉한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담양군 골목길 구절초 만개로 분위기 살린디 (사진= 담양군)창평면은 사계절 꽃피는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지난 5월 중순 창평-담양 간 군도 왕복 8km에 코스모스를 심고, 면 소재지 외곽도로에는 분홍달맞이꽃을 심어 사계절 창평을 찾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