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2회 인천과학대제전’에서 ‘3분간의 과학 소통’을 실시한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0팀을 선정했으며, 해당 팀의 청소년들이 과학, 공학, 기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31일(토) 첫 회를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인천과학대제전 홈페이지(인천과학대제전.kr)와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업 시간에 배우는 진화론, 생활 속에서 만나는 파이토케미컬, 공상과학 같은 좀비 이야기, 핸드폰을 어두운 곳에서 보지 말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대한 이해 등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과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3분간의 과학 소통’ 사회를 맡은 인천초은고 함유림, 김민지 학생은 “과학을 주제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나눔’과 ‘함께’를 지향하는 인천과학대제전의 의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