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는 11월부터 청사 내 전시공간인 ‘Gallery영통’에서 김호선 작가의 서양화 작품 25점을 2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에 참여하는 김호선 작가는 용인미술협회와 화홍작가회에 소속되어 수채화 강사로도 활동하면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작가는 이번 작품 주제인‘About love–simple, Not Full’에 맞게 자연과‘일상의 나’라는 존재가 동화되어 가는 과정을 작품 안에 담았다.
영통구 관계자는 “Gallery영통에서는 매월 수준높고 다양한 성격의 작품을 전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매번 색다른 예술적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들이의 계절인 만큼 인근 구민께서 갤러리에 방문하시어 품격있는 작가의 개성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