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고양시 사례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3일 사례관리사 및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2차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은 알콜중독 대상자에 대한 이해 교육과 알콜중독 사례 연계 및 협력 방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은 “알콜중독 사례 대상자가 증가 하고 있으나 적절한 개입방법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알콜중독에 대한 접근 및 개입방법 등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서비 대상이 다각화되는 만큼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