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86년 전통의 천안 명물 ‘학화호도과자’가 남녀노소 좋아하는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호도과자 선물세트는 선물을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가 부담스럽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부모님이나 친인척 추석선물로 주목 받는다.
호두에는 뇌의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을 높여주는 리놀렌산이 풍부하여 뇌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백질과 비타민 B1/2가 함유돼 소화기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지방산과 비타민E가 포함되어 있어 특히 어른들과 노인들의 항산화 및 피부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중국 화중과기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은 면역력 증강 대표 식품으로 꼽히는 호두와 같은 견과류를 하루 한 줌 섭취할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28~29% 낮아지며 사망률도 17%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학화호도과자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면역력 건강식품인 호두가 대세”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에게 호도과자를 선물하여 보다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택배 주문 시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으니 직접 찾아 뵙지는 못하는 곳에 호도과자세트로 마음을 전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화호도과자는 천안 구성동 본점, 원성동 직영점, 명동 직영점, 강남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구성동 본점에서는 호두과자 제조공정도 견학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