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 삼지애니메이션이 ‘캐치! 티니핑’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오는 24일 공개와 함께 10월에는 완구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올해 3월 첫 방영된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15분 KBS2에서 방영되고 있다. 이모션 왕국의 공주 로미가 실수로 흩어져버린 티니핑을 캐치하며 발생되는 에피소드를 즐겁고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라인은 물론,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티니핑과 서브 캐릭터의 등장으로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삼지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새로운 에피소드에서는 로미의 고장난 ‘하트윙스틱’을 보완하기 위해 ‘티니하트쉴드’가 새롭게 등장하여 위기의 순간 상대의 공격을 막는 마법의 힘을 발휘한다. 마법 팔찌로 더욱 강한 능력을 갖게 된 로미와 예측 불가한 티니핑들이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캐치! 티니핑 완구는 지난 6월 출시 이후 토이저러스 인기상품 상위 랭크 및 SSG몰 여아/패션인형 카테고리 판매 1위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새로운 에피소드에 맞춰 △티니핑 피규어 △티니핑 코디 다이어리 △티니핑 패드 등 신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지애니메이션은 ‘캐치! 티니핑’의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와 머천다이징 사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장 공략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