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상기 기자]10월 20일(화) 저녁 8시, 박미정 가야금 독주회 ‘화가(華歌) 음(音)을 그리다!’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초대석으로,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 ‘2020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선정 작인 ‘화가(華歌) 음(音)을 그리다!’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됐다.
박미정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학사 조기 및 대학 수석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학·석사 연계 전공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국악앙상블 ‘꽃비-花雨’ 리더/수원문화재단 화서사랑채 가야금강사, 평화예술단 연 단원/가야금앙상블 화현 동인으로 활동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계옥 작곡의 ‘해지려’, 궁타령의 멋 등과 안승철 작곡의 위촉초연으로 ‘그 새벽 별똥별’, ‘3개의 주제에 의한 가야금 3중주 – 음악의 순간 II'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이용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을 위해 객석 내 ‘한 칸 띄어앉기’를 시행하며, 차후 유튜브 'mimigeum-TV'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