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2020제6회 올해의SNS대상’에서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2020올해의SNS’는 공공기관,기업 등 총4개 부문에 대해SNS채널별로 활용지수에 대한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합산해서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차지한 여수시는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를 활용한 유튜브관광마케팅으로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여수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관광지 뿐 아니라 돌산읍 큰끝등대,소라면 장척 타이타닉 공원 등 잘알려지지 않은 비대면 여행지를 영상에 담아내 코로나19시대 여수를 랜선여행 할수 있는 온택트 홍보 매체로 주목 받고 있다.
여수시는2015년부터‘신지끼의 사랑이야기’, ‘여명’, ‘마녀목’, ‘동백’, ‘호접몽’까지5편의 작품을 제작‧발표하여 총 조회 수 백만 건 이상을 기록했으며, 5년 연속 국제 웹 영화제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시 관계자는“아름다운 여수의 관광지에 이야기를 가미한 웹드라마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현재에안주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미디어 관광홍보의 선두주자로앞서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2021년 공개를 목표로 여섯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윤슬’의 제작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혀 또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