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1월 17일부터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9개 청년맞춤제작소에서 ‘1:1 공정채용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 공정채용 멘토링’은 블라인드 채용 업무 담당자를 멘토로 배정해 채용 절차 소개, 취업 대비 경력개발 경로 설정, 자기소개서 검토, 면접 준비 방법 등 청년 구직자 대상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다.
특히,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업 준비에 곤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시간을 구성하였으며, ‘1:1 공정채용 멘토링’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의 성공취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은 2020년 2월 4일 청년재단과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진로 및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재단과 협력하고 있다.
김동만 이사장은 “청년재단과 함께하는 1:1 공정채용 멘토링으로 지역사회의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