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7일 오후3시 이후 광양시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6명으로 집계됐다.
광양 48번 확진자는 순천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광양 4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49번확진자는광양읍에 거주하는50대 여성으로 순천1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50번확진자는광양읍에 거주하는20대 남성으로 순천10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광양51번확진자는광양읍에 거주하는20대 남성으로,광양47번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52번확진자는광양읍 거주하는30대 남성으로 광양48번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양53번확진자는광양읍 거주하는50대 남성으로 광양52번확진자의가족이다.
확진자들은17일,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검사를 의뢰해 양성판정 통보를 받아 순천의료원에입원 조치했으며,방역은 마쳤다.
확진자들에 대한 세부적인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광양시는 검사대상자가 있는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파악되는 대로 즉시 재난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지난11월11일부터11월17일까지 광양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건수는 총6974건으로,검사 결과,양성30건,나머지6944건은 음성으로 나왔다.자가격리자는502명이며,전담공무원을 지정,관리와 지원을 하고 있다.현재 광양시의 전 부서가 보건소에 파견돼 있는 상황이다.
최근 광양시의코로나19확진자 발생양상과 인근 순천시의 집단감염 사례를 감안했을 때
관내 기업들의 직원 40%가 관외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어 출·퇴근 직원이 확진됐을 경우 지역사회의 또 다른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