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컨설팅 전문 에스비티엠(대표 김명희)이 ‘2021년 포털뉴스 검색제휴 준비 설명회’를 11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비티엠은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주관하는 네이버와 카카오의 포털뉴스 제휴 신청을 준비 중인 언론사를 대상으로 ‘네이버뉴스 제휴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설명회를 11월 20일부터 연속 2회 진행한다.
김명희 에스비티엠 대표는 “뉴스제휴의 모든 기준이 바뀌었다”며 “2021년 뉴스제휴를 준비 중인 매체는 심의위원회의 평가 방식과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뉴스제휴 심사부터 1년 12개월치 기사를 모두 살펴본다는 사실을 특히 유념해야 한다”며 “뉴스제휴에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심의위원회가 요구하는 평가 기준, 특히 ‘저널리즘 품질 요소’를 충족하는 것뿐이며 이를 위해서는 뉴스 제휴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뉴스스탠드 제휴, 뉴스콘텐츠 제휴를 준비 중인 매체사의 경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입점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설명회가 이들 매체에 실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휴넷캠퍼스에서 11월 20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은 에스비티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에스비티엠은 인터넷신문 컨설팅 전문 회사로 인터넷신문 창간 등록 운영 강좌 및 뉴스검색제휴 강좌 개최, 취재 편집 인력 정보 제공, 기사 제휴 서비스, 인터넷신문 및 언론사 양도 양수 업무 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