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11월 18일 수요일 ‘미국의 대북정책 방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차기 정부의 동북아 및 대북 정책 전략 변화, 우리의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진단한다.
포럼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승환 사무처장의 개회사와 정세현 수석부의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돼 이어서 진행되는 발제와 토론에 김희준 YTN 통일외교안보부장이 사회를 맡고, 김준형 국립외교원장이 발제, 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과 이정철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과제 및 대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