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민선7기‘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에 필요한 마중물 마련을 위하여 동분서주한 결과 11월 현재 총 45개 사업에 선정되어 60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낙후된 영암읍을 매력있고 안전한 도시로 재탄생시킬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168억원)의 선정을 필두로, 대불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43억원), 용당지구 배수개선사업(95억원),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20억원) 선정 외에도 농림축산, 관광, 복지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며 지역 현안 사업 설명 등을 진행하는 등 총력을 경주해왔다.
또한, 영암군은 정부의 한국형 뉴딜사업 추진과 급변하는 대외 정세의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을 위하여 분야 전문가를 초청 지난 10월 29일 정부예산 및 국·도비확보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2021년 정부 예산 동향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노하우 전수에 힘을 쏟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발생으로 모든 여건이 열악한 상황에서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재정이 열악한 우리 군의 경우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유치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므로 뉴딜사업 전담 TF팀 구성과 공직자 교육 등을 통하여 안정적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