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사진=수원시)
[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년도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창의적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경쟁력을 높이고,디자인 개발·관리·육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지자체,우수기업,유공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지방자치단체 부문 상은 도시 내 디자인 자원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지역발전,공공기관 혁신 등을 이뤄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지자체)에 수여한다.
수원시는 행정 전반에 디자인경영 개념을 도입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2019년 9월 디자인 전담부서를 도시디자인단으로 개편했다.
또 ‘수원시 도시디자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디자인 행정’기반을 구축해 도시디자인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하고 있다.
도시·건축,경관·조경,디자인 등 분야별 기준을 수립·보급하고,민간전문가가 공공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기획업무를 수행하는 ‘도시 PD(Project Director)’제도를 운용해 전문성도 높이고 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19일 성남시 분당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