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지역 기반의 청년활동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금천청년네트워크 온라인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청년네트워크 참여자 또는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 ‘금천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매일 저녁6시 하루1회차 씩 총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1일차‘청년 당사자 참여로 만든 청년정책’, 2일차‘청년 일자리 문제의 오늘과 변화의 가능성’, 3일차‘문화정책과 문화예술’, 4일차‘집다운 집에서 살자’라는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한편,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구민참여플랫폼이다.금천구는 다음달 그간의 청년네트워크 활동성과를 공유하고,금천의 청년정책과 청년네트워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특강을 통해 금천청년네트워크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이 구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정책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