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희망! 한 아이를 바꾸는 마술같은 시간 - 기초학력’을 주제로 온라인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단위 학교가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실천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유되었다.
30일 중등사례 나눔은 전국교사마술교육연구회 회장인 인천발산초 김택수 교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 동인천중학교 장미애 교사의 ‘기초탄탄! 문해력 쑥쑥!’ △ 인천청천중 김기탁 교사의 ‘지역사회 연계 기초학력보장지원 사례’ △ 인천동양중학교 김병미 교사의 ‘원격수업상황에서 학습결손 예방 사례’ △ 제물포고 손진희 교사의 ‘사제동행 기초학력지도 사례’ △ 인천단봉초 고성근 교사, 인천효성남초 이성근 교사의 ‘기초학력 꿀팁’ 등이 발표되었다.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초학력지도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기초학력지원으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