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은 12월 9일(수)~10일(목) 금천구립가산도서관에서 쏭내관 작가와 함께하는 ‘서가에서 듣는 역사 톡앤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서가에서 듣는 역사 톡앤쏭’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기행’의 저자 송용진 작가의 ‘힐링 역사 인문학 강연’과 희망의 음악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가 속 작은 어쿠스틱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 프로그램이다.
12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금천문화재단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송용진 작가는 중앙대학교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다. 현재는 쏭내관이라는 예명(藝名)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개성 넘치는 강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항상 도서관을 이용하시며 응원해주시는 구민 여러분을 위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역사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알고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