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해 개발한 유아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해,전국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유아2,600여명을 대상으로 뽀로로와 함께하는 올바른 게임 이용 시범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을 둘러싼 환경을 이해하고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대상 전문강사 선발 및 양성을 통해 원내 담당 교사를 강사로 활용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10월 유아 게임이해하기 시범교육 모집·홍보를 통해 약35개 기관 신청을 받고 그중26개 기관을 선정하여, 3차례에 걸친 비대면 강사워크숍을 실시해65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