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자유한국당이 31일 염동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재영입위원회는 염동열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명됐으며, 수석부위원장에는 김성찬 의원이 임명됐다. 그 외 위원으로는 박대출·김석기·윤상직·이철규·최교일·김승희·김종석·김규환·임이자 의원 등이 임명됐다.
이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인재영입에 더 속도를 내고 심기일전하기 위해 인재영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지난 6월 출범해서 5개월여 동안 일종의 탐색기간이었다고 한다면 이제부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기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