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민간 정보 조사 기관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지난 12월 11일 대전광역시 청소년위캔센터에서 ‘제2회 서치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하여 컨퍼런스를 취소하려 하였으나 전국에서 참여요청이 많아 컨퍼런스 장소에 대한 방역을 사전에 실시하고 열 감지 화상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한 체열 체크, 자가 진단 설문, 손소독제 비치, 방명록 작성 등의 대전광역시의 행사관련 허가요건을 충족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서치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안전하게 행해졌다”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홍성혁 아나운서(서치코 사내 MC)의 진행으로 △국민의례 △내빈 및 참석자 소개 등의 행사 개막 △서치코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 및 비전에 대한 설명 △서치코 대전광역시 지회 회장(문승민), 교육원장/연수원장(이병훈), 주임교수(김성도), 실무교수(우재군) 등의 임명과 대한민국탐정협회(회장 손상철)와의 업무협약 △사진촬영등의 순으로 격식과 절차를 갖추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내최대 민간정보 조사기관인 서치코의 세계화를 향한 비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제시되었다.
이번 서치코 대전 컨퍼런스에는 (사)전국 미아찾기 시민의 모임(회장 나주봉),전국행정사회 및 (사)지구촌안전연맹(회장 채수창/경찰대학1기, 前강북경찰서장), (사)대한민국탐정협회(회장, 손상철박사), 대덕대학교 교수(이재용 박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서울에서 여러대학의 교수 및 박사, 현직 강력계형사팀, 서치코 조사2팀 등 25명이 우등버스를 이용해 대전까지 이동하여 축하하는 등 코로나19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 후 서치코 이도현 의장은 “최근 신용정보업법 개정으로 인해 탐정의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내년 상반기에는 탐정의 법제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탐정 법제화에 앞서 불법 탐정, 흥신소, 심부름센터 등에 의한 불법이 만연한 시장에 대한 자정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최근 불법흥신소들이 대거 탐정의 옷으로 갈아입고, 공중파를 통해 홍보하거나, 전직경찰 등과 연계하여 협회를 설립하려는 모색을 하는 등 각종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치코는 관리, 감독기관인 경찰청 등 행정기관과 연계하여,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공익적인 목적을 수호하고 올바른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의 경우 2006년 탐정법제화 이전 관련 협회, 불법탐정, 흥신소, 심부름센터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합법적사업자를 제외한 70%의 불법행위자들을 시장에서 퇴출시켜 투명한 탐정시장의 초석을 다진바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치코(의장 이도현)는 법무법인, 탐정, 행정사 등 8,5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 정보조사기관으로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O2O플랫폼, 마케팅, 언론사 등 4차 산업혁명의 환경변화에 최적화된 4개의 법인과 2개의 벤쳐 특화기업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으로 긱경제, 공유경제 산업모델 등을 전문개발하고 있으며, 각종 시상에서 수상한 최고의 엘리트(석ㆍ박사) 인재들로 조직화되어 있으며, 특히 서치코 이도현 의장은 앞서 국내 최초로 탐정학 관련하여 ‘탐정의 업무범위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학술상(논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