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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팝 듀오 '나의 노랑말들'이 12월 17일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 발매와 함께 데뷔에 나선다.

나의 노랑말들은 정규 앨범 'Nine Is Lucky Number'로 활동하던 싱어송라이터 RubberMan(형상현)과 개성있는 아트 디렉터이자 아티스트 '백노루양'이 의기투합하여 결성한 인디 팝 듀오로, 부산음악창작소의 지원사업을 통해 데뷔한다.

유니크한 가사와 함께 전에 볼 수 없었던 사운드로 무장한 신예 아티스트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로컬 인디씬에서는 화제의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나의 노랑말들 데뷔 EP앨범 '행복회로 돌리는 중'에는 '병병병', '눈물의 중요성', '퉤퉤'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록곡들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연재할 계획이다.

앨범 관계자는 "나의 노랑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던 개성 있는 아티스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인디 팝 듀오"라며 "유니크한 가사,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사운드의 곡과 함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의 노랑말들의 공연 및 활동 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