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연말연시 비상 대응 태세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년 1월 8일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근무태만, 공직자 행동지침 및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위반, 소극행정, 기타 공직기강 해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수수 등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난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공직복무 해이로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예방 차원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